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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이번에는 jet lag 때문에 유난히 힘들었다. 깨어있는 시간에도 좀비처럼 어버버...
2. 지난 추석 때 TV에서 '엽문'을 봤는데 간지 폭발. 내친 김에 사촌동생 IPTV로 '엽문 2'까지 사서 봄. 3. 일에 집중이 잘 안된다. 할 게 태산인데. 아마 때아닌 sudoku 늦바람 불어서 그런 듯. 4. 정말 오랫만에 bruckner no. 4를 들었다. 냉수 한잔 시원하게 들이킨 것 같은 이 기분, 좋구나? ㄴ 4.1 그래도 아직은 böhm옹이죠. 5. harnoncourt옹의 bach cantata 전집, 내 손 안에 있소이다. 태그 정리할 생각하니 막막. 6. 나도 jacobs옹의 zauberflote 질렀다. 이미 훌륭하신 분들이 많이 리뷰를 해서 자세한 평은 생략. 7. 요즘 여기 엄청 춥다. 아침 기온이 2-3도 가량. 벌써부터 모스크바로 향하는 독일군의 심정. 8. 월동 준비 완료. down jacket이랑 장갑 샀다. 작년에 쓰던 손구락마다 다 빵꾸난 장갑은 바이바이. 9. 여자친구에게 안경테를 선물받음. 원래 lindberg 보러 갔다가 이걸로 집어온건데 훨 낫네예. 나름 2010 신상이라능... 엽문, sudoku, Bruckner, KarlBöhm, Bach, Cantatas, Harnoncourt, götti, Lindberg, Mozart, Zauberflöte, RenéJacob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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