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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은 얘기.
하느님 전 이 글을 이오공감 보내 고 싶습니다.

우리과의 유명한 한 인도교수님이 있는데, 작년 여름쯤에 그 교수님의 모친이 인도에서 이곳으로 놀러왔다가 급성 심근경색(?) 뭐 그런 중병에 걸렸다. 인도 시민이니 물론 의료보험은 없고.. 그래서 옆동네 병원의 응급실 신세를 졌는데 하루 입원비가 3000불 정도라고 한다. 300불이 아니라 3000불... 그 랩의 한국 학생들한테서 직접 들은 얘기니 어느 정도 신빙성은 있을터... 거의 1년가까이 입원해있다가 다음 주에 인도로 돌아간다고 하는데, 그것도 병이 다 나아서가 아니라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치료비를 더는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. 이 때까지 계산된 병원비만 백만 달러 넘게 나오지 않았을까 추측을 하더라.

머 저 경우는 의료보험이 처음부터 없었던 경우기도 했지만 저 트랙백에 의하면 의료보험은 있으나마나... 수많은 미국'시민'들도 아마 저런 경우를 겪었으리라 짐작된다. 정말 여기서는 아프면 그냥 죽어야하는 거 같다. 이제 한국도 그렇게 되어가나?
by chungsuk | 2008/04/25 08:50 | ▒ 생각 ▒ | 트랙백 | 덧글(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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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성우 at 2008/04/27 20:30
'3분진료'로 대변되는 우리의료계에 대한 불만이 나올때, 의사들이 곧잘 내세우는 게 바로 미국의료시스템이지. '3천원 내고 전문의에게 진료받을 수 있는게 어디냐..그럼 미국식으로 하자'이런식으로ㅎ. 대놓고 말은 못해도 미국식 의료환경을 동경하는 의사들이 많음. 왜? 환자들에겐 몰라도 의사들에겐 천국같은 시스템이니까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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